KG모빌리티, 특장법인 설립···이달부터 본격 사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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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003620)가 특장 법인 KG S&C를 설립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KG S&C는 KG 모빌리티가 100% 출자한 자회사로 △커스터마이징 용품 △특수목적의 특장차 개발·판매 △엔지니어링 서비스 등 사업을 주로 맡는다.
또한 KG모빌리티에서 생산되는 차량을 기반으로 특장차를 개발, 판매하는 특장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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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003620)가 특장 법인 KG S&C를 설립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KG S&C는 KG 모빌리티가 100% 출자한 자회사로 △커스터마이징 용품 △특수목적의 특장차 개발·판매 △엔지니어링 서비스 등 사업을 주로 맡는다. 우선 전동 사이드 스텝과 데크탑 등 용품 개발과 상품 판매를 시작으로 신규 커스터마이징 상품 개발한다. 또한 KG모빌리티에서 생산되는 차량을 기반으로 특장차를 개발, 판매하는 특장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국내 튜닝 시장은 2020년 기준 5조9000억 원 규모에서 2030년 10조5000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구매 고객 가운데 1개 이상의 커스터마이징 용품을 장착하는 비율이 2020년 50%대에서 현재 90% 수준에 달할 정도로 커스터마이징 용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KG 모빌리티는 특장 사업과 함께 인증 중고차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인증 중고차 사업은 5년·10만km 이내의 KG 모빌리티(쌍용차) 브랜드 차량을 매입해 성능 검사와 수리를 거쳐 품질을 인증한 중고차를 판매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판매와 정비 조직 및 체제 등 사업준비를 완료한 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김기혁 기자 coldmeta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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