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가 픽한 '당진바다'…슈가, 3일간 머물며 영감 얻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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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출연한 유튜브 영상에서 충남 당진의 바다를 추천해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당진시에 따르면 슈가는 현재 조회수 45만회의 '알아두면 쓸 데 있는 슈가 사전' 이란 유튜브 영상에서 산보다는 바다 여행을 선호하는 자신의 여행 취향을 소개하면서 그중에서도 당진 바다를 추천했다.
슈가가 추천한 당진 바다의 대표적 관광지로는 왜목마을과 난지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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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출연한 유튜브 영상에서 충남 당진의 바다를 추천해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당진시에 따르면 슈가는 현재 조회수 45만회의 '알아두면 쓸 데 있는 슈가 사전' 이란 유튜브 영상에서 산보다는 바다 여행을 선호하는 자신의 여행 취향을 소개하면서 그중에서도 당진 바다를 추천했다.
특히 슈가는 당진에서 3일간 머무르며 새 앨범 작업을 진행했다고도 밝혔다.
슈가가 추천한 당진 바다의 대표적 관광지로는 왜목마을과 난지섬이 있다.
왜가리의 목, 혹은 누워있는 사람의 목을 닮아 이름 붙여진 왜목마을은 해돋이와 해넘이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아름다운 어촌마을이기도 하다.
난초와 지초가 자생하는 난지섬은 길게 뻗은 백사장과 수심이 얕은 바다가 있어 해수욕하기 안성맞춤이고, 해수욕장 뒤편엔 당진시에서 운영하는 캠핑장과 편의시설이 자리 잡고 있다.
왜목마을과 난지섬에 있는 해수욕장은 오는 7월 초 개장해 8월 말까지 40여일간 운영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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