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특장차 전문법인 KG S&C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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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가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의 성장 발전을 위한 신규 사업으로 특장 법인인 KG S&C를 설립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특장 법인 출범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이 가능한 만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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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재성 기자)KG모빌리티가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의 성장 발전을 위한 신규 사업으로 특장 법인인 KG S&C를 설립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KG S&C는 KG모빌리티가 100% 출자한 자회사다. 주요 사업은 커스터마이징 용품과 특수목적의 특장차 개발 및 판매 그리고 엔지니어링 서비스 등이다.
KG S&C는 1차적으로 전동 사이드 스텝과 테크탑 등 용품 개발과 상품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후 신규 커스터마이징 상품 개발과 수출 시장 검토/확대와 특장사업으로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KG모빌리티는 차량 구매 고객의 경우 최소 1개 이상의 커스터마이징 용품을 장착하는 비율이 90%에 가까운 부분을 착안, 특장법인을 통해 구매 고객의 수요에 맞게 최적화된 상품들을 개발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KG모빌리티는 부연했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특장 법인 출범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이 가능한 만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김재성 기자(sorrykim@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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