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월간 흑자전환 성공…“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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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지난달 최고 거래액 경신과 함께 월간 기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이블리에 따르면 지난달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53% 성장하면서 월간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했다.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는 "에이블리가 외형 성장과 함께 내실 다지기에 성공한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도 새로운 성과를 만드는 전례 없는 혁신적인 커머스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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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지난달 최고 거래액 경신과 함께 월간 기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이블리에 따르면 지난달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53% 성장하면서 월간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했다. 지난해 매출은 178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배가량 증가했다.
에이블리는 "이번 실적은 일시적 비용을 줄여서 만든 단발적 성과가 아닌 탑라인(거래액 및 매출) 성장이 동반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현재 월간 사용자 수는 700만 명으로 에이블리의 외형 확대 및 성장세는 지속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에이블리는 BEP 돌파를 기점으로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공략을 가속한다. 우선 아시아·북미 등 다수 국가로 판로를 넓히고 글로벌 서비스에도 새로운 비즈니스모델(BM)을 적용할 계획이다. 현재 에이블리의 일본 서비스는 한국 플랫폼으로는 유일하게 쇼핑 앱 다운로드 순위 ‘톱5’에 올랐다.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는 "에이블리가 외형 성장과 함께 내실 다지기에 성공한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도 새로운 성과를 만드는 전례 없는 혁신적인 커머스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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