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장가간다…5월의 새신랑[공식]
황효이 기자 2023. 4. 17. 11:05
가수 테이(41·김호경)가 새신랑이 된다.
소속사 FUN한 엔터테인먼트는 17일 스포츠경향에 “테이가 5월 29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테이의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오랜 기간 교제 후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은 경기도의 한 골프장에서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2004년 데뷔한 테이는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그리움을 사랑한 가시나무’ ‘같은 베개’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2012년 뮤지컬 ‘셜록홈즈’를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2018년 자신의 이름을 건 햄버거 가게를 개점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결혼 준비에 한창인 테이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2023 테이 소극장 콘서트 ‘Perfume’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17년 ‘봄, 설레임’ 이후 테이가 약 6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로 기대를 모은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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