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죽장면 펜션 건물에 화재…인명피해없이 3시간여 만에 진화

최창호 기자 2023. 4. 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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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5시36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에 있는 펜션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2층 구조의 펜션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장비 13대와 대원 30명을 투입, 3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불이 난 건물의 1층은 펜션, 2층은 주인이 거주하고 있다.

화재 당시 펜션에는 투숙객이 없었고 주인 부부는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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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5시36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에 있는 A펜션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진화됐다.(포항북부소방서제공)2023.4.17/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17일 오전 5시36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에 있는 펜션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2층 구조의 펜션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장비 13대와 대원 30명을 투입, 3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불이 난 건물의 1층은 펜션, 2층은 주인이 거주하고 있다. 화재 당시 펜션에는 투숙객이 없었고 주인 부부는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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