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간 무력충돌' 수단 하르툼 공항에서 피어오르는 검은 연기

이소정 2023. 4. 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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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르툼[수단] EPA=연합뉴스) 16일(현지시간) 정부군과 준군사조직인 신속지원군(RSF) 간에 교전이 발생한 북아프리카 수단의 하르툼 국제공항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이틀째 무력 충돌을 이어온 양측은 이날 성명을 통해 유엔이 제안한 3시간의 '인도주의적 일시 휴전'안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수단의사중앙위원회는 이번 교전으로 최소 56명이 숨지고 595명이 다쳤다고 집계했다. 2023.04.17

ddy0400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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