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5년까지 인천데이터허브 구축

한갑수 2023. 4. 17. 1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인천 데이터 허브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데이터 통합수집을 위한 데이터 저장소 구축, 사용자 중심의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고도화, 대시민 데이터서비스 강화를 위한 인천 데이터 포털 재구축, 인천 데이터 허브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인프라(서버, 소프트웨어)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수집·활용·공유·개방 통한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
인천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총 40여억 원을 투입해 인천 데이터 허브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인천시청 전경.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인천 데이터 허브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3년간 단계적으로 총 40여억 원을 투입해 고품질의 데이터를 수집·개방해 데이터의 가치 재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데이터 수요 기관과의 공유 개방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인천 데이터 허브 구축을 위한 정보시스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최근 인천 데이터 허브 구축 1단계 사업을 발주했다.

시는 올해 데이터 통합수집을 위한 데이터 저장소 구축, 사용자 중심의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고도화, 대시민 데이터서비스 강화를 위한 인천 데이터 포털 재구축, 인천 데이터 허브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인프라(서버, 소프트웨어)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또 시는 군·구 및 산하기관에서 생산·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모아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의 기반을 조성하고 원천데이터를 포함해 가공·분석한 데이터를 다시 대학, 연구기관, 기업, 시민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공공데이터의 활용성을 높일 방침이다.

시는 인천 데이터 허브가 구축되면 데이터 수집·제공 수단 부재로 인한 데이터 신뢰도 문제, 데이터 공유 불가 및 개방 데이터 부족 등의 문제들이 해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데이터서비스 제공으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데이터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디지털플랫폼정부 #인천데이터허부구축 #맞춤형데이터서비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