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구의 날' 맞아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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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글로벌 친환경 활동으로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미국과 인도 등 모두 37개 국가의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폐휴대폰을 수거한다.
이날부터 다음달 12일까지 4주 동안 임직원을 대상으로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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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글로벌 친환경 활동으로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미국과 인도 등 모두 37개 국가의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폐휴대폰을 수거한다.
카자흐스탄의 전국 8개 대학교에 폐휴대폰 수거함을 직접 설치하고 '알마티 기술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폐전자제품 처리와 자원활용 방법에 대한 강연도 진행한다.
칠레와 이집트 등 폐제품 수거 인프라가 미흡한 16개 나라를 대상으로 폐전자제품 수집부터 재활용까지 신규 수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중남미와 중동 등 주요지역에서는 보상판매도 실시한다.
이날부터 다음달 12일까지 4주 동안 임직원을 대상으로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물론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0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중고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 회사인 '민팃'과 협업해 전국 5600개 민팃 ATM 기기를 활용해 제품을 반납할 수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이 캠페인은 '지구의 날'을 계기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년 동안 이 캠페인으로 수거한 휴대폰은 모두 6만 4330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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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joo50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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