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경희대 산학 연계 전시컨벤션 인재 양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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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와 경희대가 전시컨벤션 산업 발전과 인재 육성 등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킨텍스는 17일 경희대 호텔관광대학과 지난 14일 산학연 연계 교육과정 및 현장실십 등 인력 양성과 공동 연구 확대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킨텍스와 경희대는 이날 전시컨벤션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각종 전시커벤션 행사는 물론 전시주최사, 컨벤션기획사 등과 연계한 산학연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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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현장실습, 실무교육 프로그램 협력
고양 킨텍스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와 정남호 경희대 호텔관광대학장 등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킨텍스와 경희대는 이날 전시컨벤션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각종 전시커벤션 행사는 물론 전시주최사, 컨벤션기획사 등과 연계한 산학연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기로 했다. 연차별 재직자를 위한 교육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신규 전시컨벤션 행사, 각종 서비스 및 킨텍스 시설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공동연구와 기술지도 및 자문, 사업화 지원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킨텍스가 2년 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전시컨벤션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활동의 일환이다. 킨텍스는 지금까지 한국외국어대, 경기대 소속 전시컨벤션 전공 학생 약 8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및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현장 실무교육과 실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남호 학장은 “각종 행사 현장을 직접 경험해보는 생생한 실습 교육을 통해 전공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원하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로서 역량과 자질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선우 (swlee9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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