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랍 속 폐휴대폰 재활용해 지구 살리기…삼성 '지구의 날'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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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2015년 시작된 이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휴대폰은 6만4330대였으며 지난해에만 총 1만2675대 수거됐다.
삼성전자는 미국, 인도 등 총 37개 국가의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를 통해서도 소비자를 대상으로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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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휴대폰 6만4330대 수거
(서울=뉴스1) 강태우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다음 달 12일까지 삼성전자 외에도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0개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중고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 회사 '민팃'과의 협업을 통해 전국 5600개 민팃 ATM 기기로 편리하게 제품을 반납할 수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 및 환경부가 운영하는 탄소중립포인트가 지급된다.
2015년 시작된 이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휴대폰은 6만4330대였으며 지난해에만 총 1만2675대 수거됐다.
삼성전자는 미국, 인도 등 총 37개 국가의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를 통해서도 소비자를 대상으로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bur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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