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로제, 16살 차이 열애설에 네티즌 '강동원은 40대 아저씨' 놓고 갑론을박 [이슈in]

배우 강동원과 걸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16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해당 사실에 로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사적 영역이라 확인 드리기 어렵다"는 답변을 했다. YG엔터의 이같은 반응을 놓고 네티즌을 "확인 불가라면 인정이다"라며 두 사람의 열애를 사실화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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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평소 커플템이라 할 수 있는 마스크, 목걸이 들을 하고 있었으며 동일 행사장에서 자주 목격되었다는 말은 지속적으로 있었으나 최근 마약 투약이라는 가짜 뉴스의 화근이 된 한 행사장의 사진에서 강동원으로 보이는 남성이 포착되며 이들의 열애설에 더욱 불을 지폈다.

배우 강동원은 1981년생으로 올해 43세다. 반면 로제는 1997년생으로 올해 26세.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네티즌 사이에 뜨거운 감자가 되었다. 네티즌들은 "아이고 로제야..." "왜 많은 연예인 중에서 나이차가 저렇게 많이 나는 아저씨를!" 이라며 로제가 아깝다는 의견을 내는가 하면 반대 진영에서는 "누가 뭐래도 강동원이 아깝다. 데뷔 이후 절대 외모인데" "강동원 뭐 하나도 빠지지 않는 사람이고 커리어인데 왜 욕하냐"라며 강동원이 아깝다는 의견도 내고 있다. 또한 "둘이 지나치게 동안이라 그렇지 성인 남녀가 좋다는데 왜 남들이 난리냐" "나이 차이 나더라도 남녀 사이에서는 문제가 안될수도 있다. 당사자들의 문제인데 왜 3자가 찬반하냐"라며 연예인의 사생활에 일반인이 왈가왈부 할 일은 아니라는 반응도 있다.

여러 반응중 가장 눈에 띄는 반응은 "언제적 강동원 이야기 하냐"라는 쪽이다. "'늑대의 유혹'때 짤로만 기억하지 마라. 최근 사진 보면 그냥 40대 아저씨" "컨디션 안 좋았던 날 사진만 보면서 리즈시절 끝났다고 하네. 강동원 미모 여전하다"라며 팽팽하게 아직도 강동원 미모는 리즈 시절을 유지하는가에 대한 의견도 대결 중이다.

한편 강동원은 지난 해 말 7년간 몸담았던 YG엔터를 떠났다. 로제가 소속한 블랙핑크는 YG와의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

iMBC 김경희 | 사진 iMBC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