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베트남發 여객기 기체 이상…승객 280명 귀국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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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에서 출발해 인천에 도착할 예정이던 대한항공 KE462편의 운항이 지연됐다.
이로 인해 승객 280명이 현지 공항·숙소에 대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50분(현지시간) 베트남 다낭 국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향해 떠날 예정이던 KE462편에서 기체 이상이 발견됐다.
현재 승객들은 대한항공이 제공한 숙소나 다낭공항에서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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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운송 후 결함 원인 파악
[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베트남 다낭에서 출발해 인천에 도착할 예정이던 대한항공 KE462편의 운항이 지연됐다. 이로 인해 승객 280명이 현지 공항·숙소에 대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50분(현지시간) 베트남 다낭 국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향해 떠날 예정이던 KE462편에서 기체 이상이 발견됐다.
대한항공은 결항을 결정하고 이날 오후 1시30분 현지에 도착하는 대체편을 투입한다. 한국 도착 예정 시간은 오후 8시다. 현재 승객들은 대한항공이 제공한 숙소나 다낭공항에서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은 현지 정비를 거쳐 해당 항공기를 국내로 운송한 후 정확한 결함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양호연 기자(hy@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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