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에너지쉼표 협의체 발족...에너지 절감과 국민편익 제공

나주=나요안 기자 2023. 4. 17. 1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전력은 에너지 절감을 통한 국가 탄소중립 달성과 에너지절감에 대한 국민 관심을 제고키 위해 '에너지쉼표 협의체'를 발족하고 최근 서울 전력기금사업단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전은 에너지쉼표 활성화를 위해 지능형전력계량시스템(AMI)이 구축된 고객이 좀 더 편리하게 수요반응(Demand Response)시장에 참여토록 프리미엄 데이터(15분 실시간) 제공체계를 구축하고 DR 활성화가 가능한 핵심 지구를 선정, 집중홍보해 참여고객을 모집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MI 기반 e-절감 및 효율 향상 위한 협력체계 구축…e-신사업 확산 기대
한국전력은 최근 ‘에너지쉼표 협의체’를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한국전력.

한국전력은 에너지 절감을 통한 국가 탄소중립 달성과 에너지절감에 대한 국민 관심을 제고키 위해 '에너지쉼표 협의체'를 발족하고 최근 서울 전력기금사업단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의체는 한전, 전력거래소, 한국전력수요관리협회 등이 참여했다. 8명으로 구성된 제도·인프라·운영 등 3개 분과로 운영된다.

에너지쉼표 가입 고객 5만호(현 1만4000호) 달성을 위한 홍보 및 에너지 절감 붐을 조성해 갈 방침이다.

'에너지쉼표'는 전력거래소가 요청 시 전기사용자가 평소보다 전기사용량을 줄이면 절약한 전기사용량을 전력시장에 판매해 금전으로 보상받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절감과 국민편익 제고가 기대된다.

한전은 에너지쉼표 활성화를 위해 지능형전력계량시스템(AMI)이 구축된 고객이 좀 더 편리하게 수요반응(Demand Response)시장에 참여토록 프리미엄 데이터(15분 실시간) 제공체계를 구축하고 DR 활성화가 가능한 핵심 지구를 선정, 집중홍보해 참여고객을 모집할 예정이다.

한편 협의체는 이번 발족을 계기로 에너지쉼표 사업 활성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전국민적 '에너지 절감 붐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갈 계획이다.

나주=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