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당직의료기관 제일조은병원에 공중보건의사 1명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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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이 당직의료기관인 제일조은병원에 공중보건의사를 배치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의무 복무하던 공중보건의사 8명이 전역하고 4명의 신규 공중보건의사가 배치됐다.
제일조은병원에도 전문의 1명을 배치해 수술실 운영을 지원한다.
음성군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보건소 6명, 지소 9명, 제일조은병원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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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이 당직의료기관인 제일조은병원에 공중보건의사를 배치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의무 복무하던 공중보건의사 8명이 전역하고 4명의 신규 공중보건의사가 배치됐다.
음성 공중보건의사는 지난해 20명이었는데, 올해 16명으로 줄었다. 의료정원 부족으로 매년 공중보건의사 수가 줄고 있다.
공중보건의가 없어진 지소는 순회진료로 의료공백을 해소하기로 했다. 제일조은병원에도 전문의 1명을 배치해 수술실 운영을 지원한다.
음성군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보건소 6명, 지소 9명, 제일조은병원 1명이다.
전병태 음성군보건소장은 "공중보건의사 수가 줄었지만, 주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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