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식] ‘행복하게 늙어가기’ 특별 강연 등

박석희 기자 2023. 4. 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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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다음 달 11일 오후 2시부터 보훈회관에서 노년의 행복한 삶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초청 특별강연을 연다고 17일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9일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go.kr)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경기 군포시는 최근 '2023년도 시민 농부학교(이하·농부학교)'를 관내 속달동 385-1 현지에서 개강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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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늙어가기' 강연 안내문.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는 다음 달 11일 오후 2시부터 보훈회관에서 노년의 행복한 삶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초청 특별강연을 연다고 17일 전했다.

‘행복하게 늙어가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홍나래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중년 및 노년의 정신건강, 나이 듦 받아들이기, 노인 우울증 및 치매 예방, 행복한 노년 맞이하기 등으로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9일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go.kr)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특화사업과(031-390-3674)에서 안내한다.

농부학교 개강식 현장.

◇ 2023년도 시민 농부학교 개강

경기 군포시는 최근 ‘2023년도 시민 농부학교(이하·농부학교)’를 관내 속달동 385-1 현지에서 개강했다고 17일 밝혔다.

성인 2개 반, 어린이 1개 반으로 구성된 농부학교는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는 가운데 농사의 기본이론 및 실습으로 환경친화적 도시농업 이해에 주력한다.

특히 올해는 어린 시절부터 자연 친화적 도시농업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어린이 1개 반(토요일)을 신설한 가운데 성인 1개 반 강의 또한 주말로 이동·편성하는 등 온 가족이 함께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5일 문을 연 농부학교의 참여자는 성인 2개 반 각 25명과 어린이반 25명 등 75명에 이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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