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코첼라 방문 “어떻게 알아본 거야”

16일 코첼라 벨리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을 관람한 BTS 정국. 위버스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코첼라 벨리 뮤직앤드 아츠 페스티벌’ 방문 후기를 전했다.

정국은 16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에잇 코첼라 조용히 보고 오려고 했는데 바로 알아버렸네…. 아미들 대단해 ... 감사해 ... 사랑해 ... 어떻게 알아본 거야 앞머리도 잘랐는데 ...”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국이 눈을 동그랗게 뜬 채 입술을 내민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사진 이거 아미들 보여주려고 급하게 찍은 거임 알아줬으면 좋겠음. 후훗 역시 연예인인가 하기도 하고 기분 괜히 좋음” 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5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 코첼라 밸리에서는 ‘코첼라 벨리 뮤직앤드 아츠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이날 블랙핑크가 마지막 출연자로 무대에 올라 이목을 끌었다.

김정연 온라인기자 kjy9798@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