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 축산물 유통질서 확립 위한 단속 실시

대전CBS 김화영 기자 2023. 4. 1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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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믿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위생 단속과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투명한 축산물 유통체계를 구축을 위해 정육점과 중소형 축산물 판매업소,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중점 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축산물 위생 분야 단속은 오는 28일까지 식육판매업과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3,864개소를 대상으로 충남도와 논산시가 합동 특별사법경찰 단속반을 편성해 단속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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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청 전경. 논산시 제공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믿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위생 단속과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투명한 축산물 유통체계를 구축을 위해 정육점과 중소형 축산물 판매업소,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중점 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단속은 크게 축산물 위생 분야 및 유전자 검사로 나눠 진행한다.

축산물 위생 분야 단속은 오는 28일까지 식육판매업과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3,864개소를 대상으로 충남도와 논산시가 합동 특별사법경찰 단속반을 편성해 단속을 할 계획이다.

유전자 검사는 오는 5월 3일까지 진행되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가운데 자체 직영 급식학교와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한다.

논산시는 동물위생시험소,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손잡고 한우유전자검사 및 DNA동일성검사를 추진해 학생과 시민 먹거리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할 방침이다.

중점 단속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재포장 및 위변조 판매 △포장육 재분할 포장 시 소비기한 변경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원산지 및 표시기준 허위 미표시 △식육 매입 매출에 관한 서류 허위 작성 등 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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