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 시행 7년..156억 혜택

고익수 2023. 4. 1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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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 7년째를 맞은 전라남도의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이 만기 가입자들에게 156억여 원의 적립금 지급 혜택을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17년 청년 행복시책으로 시작된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은 지원 대상자로 선정돼 매월 10만 원을 3년간 적립하면 도와 시·군에서 자립지원금 360만 원을 지원해 만기에 720만 원과 적립 이자를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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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전라남도 홈페이지

시행 7년째를 맞은 전라남도의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이 만기 가입자들에게 156억여 원의 적립금 지급 혜택을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17년 청년 행복시책으로 시작된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은 지원 대상자로 선정돼 매월 10만 원을 3년간 적립하면 도와 시·군에서 자립지원금 360만 원을 지원해 만기에 720만 원과 적립 이자를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4월까지 5,254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이 중 2,185명이 만기 적립금 156억여 원의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28일까지 지원 요건을 갖춘 대상자 신청을 받아 적격심사를 거쳐 오는 7월까지 765명을 추가로 선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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