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 개소

이창재 2023. 4. 1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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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청장 김대권)는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4일 개소식과 함께 주민들을 위해 새롭게 태어났다고 17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황금2동 각 기관장과 협력단체장과 회원,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황금2동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신청사가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문화, 여가 공간으로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의 행정복지센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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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문화·소통 복합공간으로 재탄생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수성구(청장 김대권)는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4일 개소식과 함께 주민들을 위해 새롭게 태어났다고 17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황금2동 각 기관장과 협력단체장과 회원,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14일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수성구]

기존과 차별되는 주민들의 문화·소통 복합공간으로 조성된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는 사업비 99억원을 들여 건축 연면적 2천462.84㎡(745평)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건물 내부는 지상 1층 황금 책 문화센터, 지상 2층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과 주민 공유공간, 3층 행정복지센터, 4층 다목적홀로 꾸며졌다. 지역주민의 문화·여가 참여도를 높이고 소통과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황금2동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신청사가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문화, 여가 공간으로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의 행정복지센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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