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참가 접수…개인·팀 참여 가능

김준호 2023. 4. 17. 1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특허청은 '2023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참가자를 6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대학(원)생이 기업 등이 보유한 특허 기술을 활용해 사업화·연구개발 전략을 수립하는 대회로, 국내 대학(원)생 누구나 개인 또는 팀(3명 이내) 자격으로 참가할 수 있다.

목성호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앞으로도 대학(원)생이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과 지식재산 역량을 겸비한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계와 협력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1개 기업·기관, 미래 먹거리 산업 관련 38개 과제 제시
'2023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포스터 [특허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특허청은 '2023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참가자를 6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대학(원)생이 기업 등이 보유한 특허 기술을 활용해 사업화·연구개발 전략을 수립하는 대회로, 국내 대학(원)생 누구나 개인 또는 팀(3명 이내) 자격으로 참가할 수 있다.

올해는 31개 기업 등이 미래 먹거리 산업에 대한 38개 과제를 출제했다.

과제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자율주행 센서 클리닝 시스템, 암세포 치료제 등 혁신성장을 이끌어 갈 다양한 분야들로 구성됐다.

대통령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500만원, 국무총리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200만원을 준다. 수상자에게는 후원기업 취업 우대 등 혜택도 준다.

목성호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앞으로도 대학(원)생이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과 지식재산 역량을 겸비한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계와 협력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