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 홈런볼, 블랙 에디션·KBO에디션 동시 출시

주동일 기자 2023. 4. 1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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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는 2023년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프리미엄 블랙 에디션과 KBO 스페셜 에디션 2종을 동시에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미국 대표 디저트를 까만색 슈에 담은 '바나나스플릿'과 프로야구단 마스코트가 그려진 'KBO에디션'이다.

한국 프로야구 출범 41주년을 기념해 'KBO 스페셜 에디션'도 선보인다.

홈런볼을 먹으며 경기를 관람하는 장면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KBO에디션 1박스를 상품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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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바나나스플릿' 적용한 프리미엄 제품 등

(사진=해태제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해태제과는 2023년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프리미엄 블랙 에디션과 KBO 스페셜 에디션 2종을 동시에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미국 대표 디저트를 까만색 슈에 담은 '바나나스플릿'과 프로야구단 마스코트가 그려진 'KBO에디션'이다.

홈런볼 바나나스플릿은 미국 대표 디저트를 과자로 구현했다. 바나나 안에 크림을 채우고 신선한 과일과 초콜릿을 토핑해 즐기는 방식을 그대로 적용했다.

특히 인기 토핑인 딸기와 바나나를 더한 딸바 크림으로 안을 채웠다. 국산 딸기와 당도 높은 이스라엘산 바나나를 사용하고, 크림 함량도 오리지널 보다 10% 가량 늘렸다.

한국 프로야구 출범 41주년을 기념해 'KBO 스페셜 에디션'도 선보인다. 9개 프로야구단의 마스코트와 로고로 디자인한 야구 과자다. 10월까지 올 시즌 동안에만 한정 판매한다.

올해 시즌 동안 SNS를 통해 '직관인증샷' 이벤트도 연다. 홈런볼을 먹으며 경기를 관람하는 장면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KBO에디션 1박스를 상품으로 받을 수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홈런볼은 야구팬들은 물론 온 국민에게 사랑 받는 한국 유일의 슈 과자"라며 "오리지널의 탄탄한 인기를 바탕으로 최신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새로운 맛과 마케팅으로 연매출 1000억원 시대를 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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