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4946명, 전주 대비 900여명↑… 위중증 130명·사망자 4명

서진주 기자 2023. 4. 1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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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46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057명 ▲부산 125명 ▲대구 99명 ▲인천 312명 ▲광주 196명 ▲대전 139명 ▲울산 42명 ▲세종 53명 ▲경기 1744명 ▲강원 185명 ▲충북 155명 ▲충남 215명 ▲전북 130명 ▲전남 148명 ▲경북 147명 ▲경남 121명 ▲제주 67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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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일 0시 기준 1만1666명 발생했으며 일일 사망자는 5명, 위중증은 127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서울 관악구보건소에서 운영중인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4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1만188명)에 비해 5242명 감소했다. 일주일 전인 지난 10일(4005명)과 비교하면 941명 증가했다.

17일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확진자는 492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3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3099만4088명(해외유입 7만7589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30명으로 전날(122명)보다 8명 늘어났다. 일일 사망자는 4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

신규 기초 접종자는 0명, 누적 기초 접종자는 4480만7368명이다. 접종률은 전 국민(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87.6%로 집계됐다.


일일 사망자 4명… 치명률 0.11%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사망자는 4명이다. 사진은 코로나19 일일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 등을 나타낸 표. /사진=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이날 0시 기준 사망자는 4명으로 전날과 같다. 누적 사망자는 3만4376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0.11%다. 최근 일주일(지난 11일~14일) 사망자 추이는 10명→ 14명→5명→ 5명→2명 →4명 →4명 등으로 일평균 6명이다.

재원 위중증 환자는 130명으로 전날(122명)보다 8명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추이는 128명→ 129명→ 127명→ 127명→ 114명→ 122명→ 130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125명이다.

지난 16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총 261개 중 166개가 사용 가능해 병상 가동률은 36.4%로 나타났다.


수도권 확진 3113명… 감염 비율 62.9%


서울 등 수도권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 비중은 17일 0시 기준 62.9%에 달했다. 사진은 코로나19 주간 확진자·위중증·사망자 등을 나타내는 그래프. /사진=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 추이는 1만2437명→ 1만3920명→ 1만2013명→ 1만1246명→ 1만1682명 → 1만188명 →4946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1만919명, 주간 총확진자 수는 7만6432명을 기록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057명 ▲부산 125명 ▲대구 99명 ▲인천 312명 ▲광주 196명 ▲대전 139명 ▲울산 42명 ▲세종 53명 ▲경기 1744명 ▲강원 185명 ▲충북 155명 ▲충남 215명 ▲전북 130명 ▲전남 148명 ▲경북 147명 ▲경남 121명 ▲제주 67명 등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3113명(서울 1057명, 경기 1744명, 인천 312명 등)으로 62.9%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37.1%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서진주 기자 jinju31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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