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시황] 코스피 숨고르기···2560선 약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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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코스피지수는 긴축 경계감 속 장 초반 약보합권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81억 원, 2568억 원씩 순매도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4395억 원 순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1881억 원, 2568억 원씩 순매도하고 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올해 4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발표되자 긴축에 대한 경계감이 부각되며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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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코스피지수는 긴축 경계감 속 장 초반 약보합권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81억 원, 2568억 원씩 순매도하고 있다.
17일 오전 10시 28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포인트(0.14%) 내린 2567.79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9포인트(0.05%) 내린 2570.30에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4395억 원 순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1881억 원, 2568억 원씩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 중에서는 LG화학(051910)(0.75%)과 POSCO홀딩스(005490)(3.37%)이 강세다. 반면 삼성전자(005930)(-0.31%), LG에너지솔루션(373220)(-0.67%), SK하이닉스(000660)(-1.68%),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49%), 삼성SDI(006400)(-0.79%), 삼성전자우(005935)(-0.36%), 현대차(005380)(-0.61%), 기아(000270)(-0.82%)는 하락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주에는 미국의 주택지표, 제조업 및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등 주요 경제지표 결과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2차전지주들의 주가 턴어라운드 촉매 역할을 했던 재료가 테슬라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었던 만큼 미국 주요 성장주들의 1분기 실적 결과는 2차전지를 비롯한 국내 성장주 전반에 걸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보다 4.25포인트(-0.44%) 내린 899.83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51포인트(0.17%) 오른 905.35에 출발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2988억 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06억 원, 1297억 원씩 내다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 에코프로비엠(247540)(2.52%),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4%), 엘앤에프(066970)(0.64%), JYP Ent.(035900)(1.53%)는 상승세다. 반면 에코프로(086520)(-1.64%), HLB(028300)(-1.89%), 셀트리온제약(068760)(-0.43%), 카카오게임즈(293490)(-1.42%), 펄어비스(263750)(-1.38%), 오스템임플란트(048260)(-0.21%)는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올해 4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발표되자 긴축에 대한 경계감이 부각되며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4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21%), 나스닥종합지수(-0.35%) 등 3대 대표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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