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터미, 'PMC-Atomy 예수병원' 건립에 33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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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와 전주예수병원이 공동으로 캄보디아에 'PMC-Atomy 예수병원'을 설립한다.
이를 위해 애터미는 예수병원 유지재단에 총 33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애터미의 후원금은 캄보디아 예수 병원의 선진 의료 장비 및 시스템을 갖추는데 우선적으로 사용되며 무료 건강검진 및 안경 지원사업 등 빈민 의료비 지원 사업과 의료 인력 양성 및 쾌적한 의료 환경을 제공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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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애터미에 따르면 지난 14일 지난 애터미는 박한길 애터미 회장과 신충식 전주예수병원 원장, 전국 각지 및 해외 애터미 법인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2만 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예수병원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현재 국립병원은 모두 병상 점유율 100%를 넘는 과밀 상태이며 2016년 기준 병상수는 10,870개로 인구 1,000명당 0.84개에 불과하다. 일반 국민들을 위한 현대식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병원이 부족한 상황이다. 오는 10월 개원할 예정인 'PMC-Atomy 예수병원'은 최고의 의료 서비스 제공, 크리스찬 의료인과 차세대 리더 양성, 지속적인 선교 사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애터미의 후원금은 캄보디아 예수 병원의 선진 의료 장비 및 시스템을 갖추는데 우선적으로 사용되며 무료 건강검진 및 안경 지원사업 등 빈민 의료비 지원 사업과 의료 인력 양성 및 쾌적한 의료 환경을 제공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마티잉골드 선교사의 숭고한 사명을 캄보디아까지 펼쳐가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애터미는 '영혼을 소중히'라는 사훈 아래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경영 방식으로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유통기업이다. 절대품질 절대가격을 통한 '믿고 쓰는 애터미'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회원들의 성공을 이뤄 나가는 직접판매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26개 국에서 영업하고 있으며 2021년 기준 글로벌 매출액은 2조200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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