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스릴러 도전' 김태희, 임지연·김성오·최재림과 '마당이 있는 집'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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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와 임지연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은 '마당이 있는 집'이 오는 6월 시청자들을 찾는다.
지니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극본 지아니, 연출 정지현)은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가정 스릴러로,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먼저 김태희는 자기 집 뒷마당에서 수상한 냄새를 맡기 시작한 주란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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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더 글로리' 학교 폭력 가해자→가정 폭력 피해자...연기 변신 예고
지니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극본 지아니, 연출 정지현)은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가정 스릴러로,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마당이 있는 집'은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정지현 감독의 신작으로 관심을 모은다. 여기에 김태희 임지연 김성오 최재림으로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김태희는 자기 집 뒷마당에서 수상한 냄새를 맡기 시작한 주란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마당이 있는 집에서 누구나 부러워하는 그림 같은 일상을 살던 주란은 뒷마당의 수상한 냄새로 인해 일상에 균열을 맞이하고 혼란에 빠지는 인물이다.
그동안 김태희는 악녀부터 절절한 모성애를 가진 엄마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2020년 종영한 tvN '하이바이, 마마!' 이후 3년 만에 복귀하는 김태희가 처음으로 미스터리 스릴러에 도전하며 새로운 얼굴을 선보일 계획이다.
임지연은 비루한 현실에서 탈출을 꿈꾸는 가정 폭력 피해자 상은으로 분한다. 상은은 남루한 임대 아파트에서 볼품없는 일상을 견디며 살다가 우연히 주란과 만나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 역을 맡아 학교 폭력 가해자를 연기한 임지연은 이번 작품을 통해 가정 폭력 피해자로 돌아온다. 전작에서 최대 빌런으로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한 임지연의 연기 변신에 관심이 모아진다.
김성오는 주란의 남편 재호를 연기한다. 재호는 능력 있는 완벽주의 의사로, 뒷마당에서 수상한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서 주란과 충돌하기 시작한다.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김성오는 이번 작품을 통해 부드럽지만 차가운 이중적 면모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제약회사 직원이자 상은의 남편 윤범으로 분해 가정 폭력에 협박까지 서슴지 않으며 극을 뒤흔든다.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유다부터 '킹키부츠'의 드래그 퀸까지 천의 얼굴을 가진 최재림은 압도적인 에너지와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마당이 있는 집'은 오는 6월 지니TV와 지니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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