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김포시, 오늘부터 2주간 김포 골드라인 혼잡 개선 위한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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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출퇴근 시간 혼잡으로 안전사고가 지속 발생하는 김포 골드라인에 대해 김포시와 함께 17일부터 2주 동안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반장은 이날 출근시간 현장점검을 마친 후 운영사인 김포골드라인운영 대표와 김포시 관계자를 만나 역사·열차 등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체계 강화 등을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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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국토교통부는 출퇴근 시간 혼잡으로 안전사고가 지속 발생하는 김포 골드라인에 대해 김포시와 함께 17일부터 2주 동안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반은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운영국장을 반장으로 해 매일 14명의 인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김포 골드라인 10개 역 중 기점인 양촌역을 제외한 9개역 승강장 등이다.
평일 출퇴근 시간(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오후 5시30분부터~6시까지(김포공항역)) △역별 혼잡상황 △안전 위해요소 △운영사 안전관리 인력 운영실태 등을 점검하고, 철도특별사법경찰대(4명)를 투입해 이용객 질서유지와 안전관리를 시행한다.
점검반장은 이날 출근시간 현장점검을 마친 후 운영사인 김포골드라인운영 대표와 김포시 관계자를 만나 역사·열차 등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체계 강화 등을 당부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김포시민을 비롯한 이용객이 김포 골드라인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혼잡상황과 안전조치 사항을 직접 면밀히 점검해 안전취약 요인을 찾아 신속히 개선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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