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JYP엔터테인먼트, 52주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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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주가가 17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10시 37분 JYP Ent.는 전일보다 2000원(2.35%) 오른 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에는 전 거래일 대비 3.65% 오른 8만81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증권가는 JYP는 소속 아티스트 활동이 본격화하면서 이익개선이 기대된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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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주가가 17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10시 37분 JYP Ent.는 전일보다 2000원(2.35%) 오른 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에는 전 거래일 대비 3.65% 오른 8만81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증권가는 JYP는 소속 아티스트 활동이 본격화하면서 이익개선이 기대된다고 보고 있다.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4일 기준 이 종목의 외국인 지분율은 43%를 넘어갔다”면서 “국내 주요 4개사 가운데 가장 먼저 ‘레이블 시스템’을 구축하고 북미 지역에서 시장 점유율 확장을 위해 레이블과 전략적인 협업관계를 구축하는 등 기획사 본업 역량 측면에서 가장 우월하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스트레이키즈’의 앨범 발매, 3분기부터 예상되는 투어 확장, 트와이스 유닛 및 완전체 앨범 발매 등 주요 모멘텀도 상당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1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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