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발 인천행 대한항공, 기체결함으로 결항…270명 발묶여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2023. 4. 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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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인천공항으로 귀국 예정이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출발이 지연돼 승객 270여 명이 불편을 겪었다.
17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현지 시각으로 전날 오후 10시 50분 베트남 다낭 국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출발하려던 대한항공 여객기 KE462편에서 기체 이상이 발견됐다.
이에 대한항공은 결항을 결정하고 17일 오후 1시 30분 다낭 현지에 도착하는 대체편을 투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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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인천공항으로 귀국 예정이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출발이 지연돼 승객 270여 명이 불편을 겪었다.
17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현지 시각으로 전날 오후 10시 50분 베트남 다낭 국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출발하려던 대한항공 여객기 KE462편에서 기체 이상이 발견됐다.
이에 대한항공은 결항을 결정하고 17일 오후 1시 30분 다낭 현지에 도착하는 대체편을 투입하기로 했다. 한국 도착 예정 시간은 이날 오후 8시쯤으로 예상된다. 현재 승객들은 대한항공이 제공한 숙소나 다낭 공항에서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은 현지에서 해당 항공기를 정비한 뒤 국내로 들여와 정확한 결함 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다.
17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현지 시각으로 전날 오후 10시 50분 베트남 다낭 국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출발하려던 대한항공 여객기 KE462편에서 기체 이상이 발견됐다.
이에 대한항공은 결항을 결정하고 17일 오후 1시 30분 다낭 현지에 도착하는 대체편을 투입하기로 했다. 한국 도착 예정 시간은 이날 오후 8시쯤으로 예상된다. 현재 승객들은 대한항공이 제공한 숙소나 다낭 공항에서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은 현지에서 해당 항공기를 정비한 뒤 국내로 들여와 정확한 결함 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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