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피치서 A+ 신용등급 획득…11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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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이 세계 3대 신용평가사 '피치'로부터 'A+(Stable)'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앞서 무디스로부터 지난달 'A1(Stable)' 신용등급을 부여받았다.
이 외에도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인 나이스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의 보험금 지급능력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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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교보생명이 세계 3대 신용평가사 '피치'로부터 'A+(Stable)'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험사의 수익성과 재무건전성, 리스크 관리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보험금 지급능력(IFS)' 평가다. A+등급은 전체 24개 신용등급 중 다섯 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교보생명은 지난 2013년 해당 등급을 부여받은 후 11년째 유지하고 있다.
피치는 보고서에서 "IFRS17, K-ICS제도 하에서 금리 상승에 따라 보험 부채가 감소하고 투자수익률이 개선돼 안정적인 영업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등급전망을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했다.
교보생명은 앞서 무디스로부터 지난달 'A1(Stable)' 신용등급을 부여받았다. 이 외에도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인 나이스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의 보험금 지급능력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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