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학교도서관 감성디자인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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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이 '학교도서관 감성디자인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이수인 강원도교육청 인성문화교육과장은 "챗 GPT가 활용되는 시대에 질문의 중요성은 커지며 좋은 질문을 하려면 읽기와 글쓰기를 통한 독서교육이 중요하다"며 "강원도교육청은 독서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은 물론, 학생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다양한 정보를 습득해 창의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학교도서관 감성디자인 프로젝트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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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이 '학교도서관 감성디자인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학교도서관을 예쁘게 꾸미는 사업이 아니라 도서관을 자유로운 '쉼'과 다양한 경험이 가득한 우리 학교 '핫 플레이스'로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 2019년 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도서관을 학생들이 가장 많이 통행하는 위치로 옮기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조용히 앉아 책만 읽는 곳이 아닌 학교의 놀이터, 친구들과 소통하는 장소,학부모 토론의 장, 학교 문화행사의 무대, 교사들의 교수·학습을 위한 연구실 등으로 활용하는 내용이다.
프로젝트 공모유형 첫 번째는 초·중학교 대상 '책놀터'로 도서관(책)과 놀이를 접목하여 창의적이고 가변적이며, 역동적인 공간으로 구성하는 유형이다. 두 번째는 중·고등학교 대상 '도서관 창작공간'으로 도서관(책)과 창작공간(maker space)의 물리적, 실질적 연결성을 높여 학교 메이커교육 과정이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하는 유형이다.
초·중·고·특수학교 대상 '학교도서관 감성화'로 복합자료 활용공간,개인별 공간, 소규모 모임 공간 등 포괄적이고 복합적이며, 감성을 자극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구성하는 유형도 포함됐다.
올해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았으며 심사를 거쳐 다음달 3일 최종 50개교를 선정해 총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 학교는 설계단계부터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의견을 반영하고, 강원도교육청은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학교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이수인 강원도교육청 인성문화교육과장은 "챗 GPT가 활용되는 시대에 질문의 중요성은 커지며 좋은 질문을 하려면 읽기와 글쓰기를 통한 독서교육이 중요하다"며 "강원도교육청은 독서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은 물론, 학생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다양한 정보를 습득해 창의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학교도서관 감성디자인 프로젝트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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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진유정 기자 jyj85@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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