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칼이 알려주는 선생님에게 사랑과 감사를 전하는 따뜻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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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독특한 콜라주 기법의 작품 활동을 해온 작가 에릭 칼이 사랑과 감사를 전하는 따뜻한 말을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담은 그림책이다.
이 책에서는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가 들려주는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고 말씀해 주셔서 감사해요.", "선생님은 최고의 선생님이에요!"처럼 진심이 담긴 감사의 말들을 배울 수 있다.
예를 들어, "날개를 펼치고 훨훨 날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라는 문장과 함께 애벌레가 나비로 성장해 하늘을 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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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이 책은 독특한 콜라주 기법의 작품 활동을 해온 작가 에릭 칼이 사랑과 감사를 전하는 따뜻한 말을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담은 그림책이다.
우리는 유치원에서 시작해 학교, 학원 등에서 많은 선생님과 만난다. 또한 살아가면서 우리에게 조언이나 위로를 주는 사람도 역시 선생님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란 쉽지 않다.
이 책에서는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가 들려주는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고 말씀해 주셔서 감사해요.", "선생님은 최고의 선생님이에요!"처럼 진심이 담긴 감사의 말들을 배울 수 있다. 다양한 동물, 사물, 과일 등 밝고 화사한 색감의 콜라주 그림들은 보는 즐거움을 준다. 책 앞쪽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은 선생님의 이름을 적어 선물할 수도 있다.
작가는 다양한 동식물들의 모습을 글과 절묘하게 배치해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예를 들어, "날개를 펼치고 훨훨 날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라는 문장과 함께 애벌레가 나비로 성장해 하늘을 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매 페이지 그림 속에 숨어 있는 애벌레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아이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집중력도 키워 준다.
△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의 선생님, 감사합니다!/ 에릭 칼 글/ 김세실 옮김/ 시공주니어/ 9000원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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