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16일 코로나19 155명…전주대비 35명↓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3. 4. 1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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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지난 16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55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휴일 검사자 감소 등으로 확진자가 급감하면서 하루 전날보다는 150명이, 일주일 전과 비교해서도 35명이 각각 적은 것이다.

단양에서 확진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지금까지 사망자 1041명을 포함해 모두 97만 257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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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환 기자

휴일인 지난 16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55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휴일 검사자 감소 등으로 확진자가 급감하면서 하루 전날보다는 150명이, 일주일 전과 비교해서도 35명이 각각 적은 것이다.

17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도내 11개 전 시군 가운데 단양을 제외한 10개 시군에서 모두 15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청주 70명, 진천 16명, 제천 15명, 음성 13명, 옥천 11명, 충주 10명, 영동 8명, 괴산.보은 5명, 증평 2명이다.

단양에서 확진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99로 기준치(1)에 육박했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지금까지 사망자 1041명을 포함해 모두 97만 257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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