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 오늘(17일) 육군 현역 입대 "강해져서 돌아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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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출신 배우 옹성우(29)가 17일 군 복무를 시작한다.
옹성우는 17일 신병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자대배치를 받고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지난 14일 옹성우는 입대 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바짝 깎은 머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옹성우는 2017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로 결성된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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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워너원 출신 배우 옹성우(29)가 17일 군 복무를 시작한다.
옹성우는 17일 신병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자대배치를 받고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지난 14일 옹성우는 입대 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바짝 깎은 머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마음가짐이 조금 더 단단해졌다. 믿어주신 만큼 늠름하게 잘 해내고 오겠다. 열심히 즐기고 멋있게, 듬직하게 더 강해져서 돌아오겠다"라는 각오를 남겼다.
옹성우는 2017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로 결성된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2019년 '열여덟의 순간'을 시작으로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의 수', '커피 한잔 할까요?', '서울대작전', '인생은 아름다워'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연기자로 자리매김했으며,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과 영화 '정가네 목장' '별빛이 내린다' 등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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