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국영 방산업체 PGZ 회장 방한…방산株 상승세

박수현 기자 2023. 4. 1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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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국영 방산 그룹 PGZ의 회장이 한국을 방문했다는 소식에 방산주(株)가 강세를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세바스티안 흐바웨크 PGZ 회장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방한해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국내 방산 기업 관계자들과 만난다.

PGZ는 폴란드 국영 방산 기업 31곳을 통한한 그룹이다.

지난 14일에는 한국을 방문한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현대로템 공장을 방문한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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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국항공우주(KAI)가 만든 국산 경공격기 FA-50.

폴란드 국영 방산 그룹 PGZ의 회장이 한국을 방문했다는 소식에 방산주(株)가 강세를 보인다.

17일 오전 10시20분 기준으로 현대로템은 전일 대비 600원(2.20%) 오른 2만785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와 함께 한화에어로스페이스(2.32%), 한국항공우주(3.33%), LIG넥스원(1.76%)도 상승세다.

이날 강세는 해외와의 협력 강화에 대한 기대감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세바스티안 흐바웨크 PGZ 회장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방한해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국내 방산 기업 관계자들과 만난다. PGZ는 폴란드 국영 방산 기업 31곳을 통한한 그룹이다.

지난 14일에는 한국을 방문한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현대로템 공장을 방문한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쿠프카 장관은 사진과 함께 현대로템에 대해 "고속열차와 트램을 비롯해 거의 모든 철도 차량을 생산·판매한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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