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신규 공중보건의 111명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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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신규 공중보건의사 111명을 도내 시·군 보건소, 섬 지역 등 의료취약지에 배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신규 공중보건의는 시·군에 103명, 지방의료원 등에 8명을 배치했다.
전북도 이송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농어촌 등 의료 취약지역에 전문 의료인력이 배치돼 지역 의료 불균형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군 보건소 및 보건지소 299명, 전북도 역학조사관 2명, 군산의료원 등 공공병원 20명, 의료취약지 응급의료기관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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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일선 의료 현장서 근무
전북도는 신규 공중보건의사 111명을 도내 시·군 보건소, 섬 지역 등 의료취약지에 배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중보건의는 임기제 공무원 신분으로 3년간 지역 보건의료를 담당한다.
이번에 의과 53명, 치과 17명, 한의과 41명이 배치돼 17일부터 근무에 들어갔다.
올해 신규 공중보건의는 시·군에 103명, 지방의료원 등에 8명을 배치했다.
특히 병원급 의료기관이 없는 무주, 장수, 임실, 순창과 섬이 있는 군산·부안에 집중됐다.
전북도 이송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농어촌 등 의료 취약지역에 전문 의료인력이 배치돼 지역 의료 불균형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지역 공중보건의는 총 325명이다. 시·군 보건소 및 보건지소 299명, 전북도 역학조사관 2명, 군산의료원 등 공공병원 20명, 의료취약지 응급의료기관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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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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