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국내 최대 규모 AI 초고성능컴퓨팅 공용인프라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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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은 교육‧연구용으로 '인공지능(AI) 초고성능컴퓨팅 공용인프라'를 오는 24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시설은 연산량 32비트 최대치 6페타플롭스(PF), 저장공간 10페타바이트(PB) 규모로, 200기가바이트(GB) 초고속 패브릭 네트워킹으로 연결해 제공된다.
또 거대규모 AI 학습이 필요한 국내 산‧학‧연에 맞춤형 초고성능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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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은 교육‧연구용으로 ‘인공지능(AI) 초고성능컴퓨팅 공용인프라’를 오는 24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스트에 따르면 이번에 구축한 슈퍼컴퓨팅 시설 규모는 전 세계 178위 수준이다. 교육‧연구용으로 만든 시설 중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크다.
이 시설은 연산량 32비트 최대치 6페타플롭스(PF), 저장공간 10페타바이트(PB) 규모로, 200기가바이트(GB) 초고속 패브릭 네트워킹으로 연결해 제공된다. 1페타플롭스(PF)는 1초에 1000조 번 연산이 가능한 속도다.
강력한 성능을 통해 뇌영상데이터를 활용한 질병 예측, 위성영상 데이터 분석, AI‧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 모델 학습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거대규모 AI 학습이 필요한 국내 산‧학‧연에 맞춤형 초고성능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용 시설 활용을 원하는 학교, 연구소, 기업은 서비스 포털(http://openhpc.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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