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개통 1년만에 구매실적 1조 1700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달청이 운영하는 클라우드·상용소프트웨어 등 정보기술(IT)전용 공공조달 플랫폼인 '디지털서비스몰'이 개통 1년 만에 구매실적이 1조 1700억원을 돌파했다.
17일 조달청에 따르면 '디지털서비스몰'은 클라우드, 인공지능, 상용SW 등 IT 신기술의 공공시장 도입과 수요확대를 위해 관련 상품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구축한 쇼핑몰로 2022년 4월 개통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조달청이 운영하는 클라우드·상용소프트웨어 등 정보기술(IT)전용 공공조달 플랫폼인 ‘디지털서비스몰’이 개통 1년 만에 구매실적이 1조 1700억원을 돌파했다.
17일 조달청에 따르면 ‘디지털서비스몰’은 클라우드, 인공지능, 상용SW 등 IT 신기술의 공공시장 도입과 수요확대를 위해 관련 상품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구축한 쇼핑몰로 2022년 4월 개통됐다.
디지털서비스몰에는 5300여개의 클라우드 서비스 및 상용SW 등 IT특화 상품이 등록되어 있다. 지난 1년 동안 5200여개 기관에서 3만여 건의 납품요구가 진행되었고, 이중 디지털서비스는 2566억원, 상용SW는 9134억원 규모의 공공구매가 이루어졌다.
특히 중소기업의 참여가 눈에 띈다. 전체 구매실적의 80%, 디지털서비스 등록상품의 7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중소기업의 신기술·IT분야 공공조달시장 참여에 디지털서비스몰이 기여하는 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달청은 디지털서비스몰 이용 활성화와 편의성 향상을 위해 쇼핑몰에서 이번 달말 까지 개통 1주년 기념 온라인 퀴즈와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주요 질문 모음집을 발간 배포할 계획이다.
김지욱 신기술서비스국장은 “디지털서비스몰은 중소 클라우드, 상용SW기업의 공공시장 판로확대와 산업성장에 기여하고 있다”며 “챗 GPT등 변화하는 IT 신기술의 공공수요 확대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플랫폼정부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