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재난·사고 발생 우려 74곳 집중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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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17일부터 6월16일까지 61일간 재난 또는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민간전문가와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단을 꾸려 노후 건축물 15곳, 전통시장 4곳, 도로교량 8곳, 산사태 취약지 6곳, 기타 41곳 등 74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하고, 중대한 위험 요인은 보수·보강 등의 계획을 수립해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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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7일부터 6월16일까지 61일간 재난 또는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민간전문가와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단을 꾸려 노후 건축물 15곳, 전통시장 4곳, 도로교량 8곳, 산사태 취약지 6곳, 기타 41곳 등 74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하고, 중대한 위험 요인은 보수·보강 등의 계획을 수립해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과 가정에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고,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도 전개해 군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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