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작은 별 프로젝트-우주로 가는 길’ 개최

박태진 2023. 4. 1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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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6일 오후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 홀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등과 '작은 별 프로젝트-우주로 가는 길'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10대 청소년을 타깃으로 한 만큼 인기 유튜버와 콘텐츠크리에이터 등이 나서 일상에서 만나는 우주기술 등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제주도는 ▲교육콘텐츠 ▲찾아가는 우주 특강 ▲초중고 교육 등 인재육성을 위한 준비도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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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대, 초·중학생과 학부모 900여 명 참석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6일 오후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 홀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등과 ‘작은 별 프로젝트-우주로 가는 길’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 홀에서 열린 '우주로 가는 길' 강연에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경청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

이날 행사에는 초·중학생과 학부모 등 900여 명이 참여했다. 10대 청소년을 타깃으로 한 만큼 인기 유튜버와 콘텐츠크리에이터 등이 나서 일상에서 만나는 우주기술 등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개그맨 김용명이 진행을 맡고 ▲인기 유튜버 '안될과학' 팀의 과학전문 커뮤니케이터인 '궤도' ▲과학 콘텐츠 크리에이터 겸 파워 유튜버 '코코보라' ▲효리네 민박, 세계테마기행 등에 출연한 과학탐험가 문경수 대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제주도는 ▲교육콘텐츠 ▲찾아가는 우주 특강 ▲초중고 교육 등 인재육성을 위한 준비도 한창이다. 또 오는 18일 ‘제주 스페이스 데이’ 행사에 제주에서 활동하는 우주기업을 초청, 제주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도 열 예정이다.

김창세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청소년들은 제주의 미래다. 제주에 우주기업이 활동하는 여건을 조성하고 제주인재들이 우주기업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인력육성 의지를 강조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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