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농협, 제3회 영암 월출산 유채꽃 축제 개최…경관작물 재배로 농가소득 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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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농협(조합장 박도상)이 14~16일 3일간 월출산 아래에서 유채꽃 축제를 열었다.
14일 영암군민회관에서 열린 축제 개막식에는 박도상 조합장을 비롯해 우승희 영암군수,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 강찬원 영암군의회 의장, 박종탁 전남농협본부장, 농협중앙회 신영수 농업농촌지원본부장, 박서홍 식품가공본부장, 박태선 조합감사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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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농협(조합장 박도상)이 14~16일 3일간 월출산 아래에서 유채꽃 축제를 열었다. 14일 영암군민회관에서 열린 축제 개막식에는 박도상 조합장을 비롯해 우승희 영암군수,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 강찬원 영암군의회 의장, 박종탁 전남농협본부장, 농협중앙회 신영수 농업농촌지원본부장, 박서홍 식품가공본부장, 박태선 조합감사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영암농협이 주최하고 영암군과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월출산 유채꽃 축제는 3만3058㎡(100만평)에 광활하게 펼쳐진 유채꽃과 함께 월출산의 봄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다. 14일 개막식에 이어 15일에는 유채밭 건강걷기대회와 다양한 경품축제를 여는 등 축제에 참여한 주민·관광객과 함께 하는 축제를 벌였다.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도상 조합장은 “올해 세번째를 맞이하는 영암 유채꽃 축제는 명품축제로 자리잡기 위해 꾸준히 유채 재배면적을 늘려가며 개최를 준비해왔다”며 “영암의 유채꽃은 경관작물로 기능할 뿐 아니라 농민이 직접 키워 낸 NON-GMO 식용작물로서 가공을 통해 유채기름으로 생산·판매하는 등 농민들에게 높은 부가가치와 수익자원으로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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