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위험 강릉 경포 진안상가…철거하기 위한 안전펜스 설치

유형재 2023. 4. 1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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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가 정밀안전진단에서 최하위(E) 등급을 받은 재난위험시설 경포 진안상가의 철거를 위해 17일 안전펜스 설치를 하고 있다.

강릉 진안상가는 건물과 계단은 곳곳이 금이 가고 천정은 일부가 뜯어져 있는 등 안전사고 우려가 크다는 지적을 받아 시는 5월 14일까지 자진 퇴거 명령을 내렸다.

1983년 준공된 진안상가는 연약지반 위에 건물이 지어져 장마철이나 태풍 때마다 상습 침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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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시가 정밀안전진단에서 최하위(E) 등급을 받은 재난위험시설 경포 진안상가의 철거를 위해 17일 안전펜스 설치를 하고 있다.

강릉 진안상가는 건물과 계단은 곳곳이 금이 가고 천정은 일부가 뜯어져 있는 등 안전사고 우려가 크다는 지적을 받아 시는 5월 14일까지 자진 퇴거 명령을 내렸다.

1983년 준공된 진안상가는 연약지반 위에 건물이 지어져 장마철이나 태풍 때마다 상습 침수되고 있다. 2023.4.17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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