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소영 "딸, 비행기서 난리…너무 무서웠다"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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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기내에서 딸 때문에 깜짝 놀란 일화를 전했다.
영상에는 싱가포르로 가족 여행을 떠난 오상진·김소영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김소영은 "아이가 기저귀를 뗀 상태라 깜빡하고 예비 기저귀를 챙기지 않았는데, 수아가 비행기 화장실에서 물 내려가는 소리를 듣고 깜짝 놀랐다"며 "그래서 비행기 화장실이 무섭다고 난리를 10년은 늙은 것 같다"고 토로했다.
한편, 김소영과 오상진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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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기내에서 딸 때문에 깜짝 놀란 일화를 전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에는 '김 먹방 하러 해외여행 온 뚜아... 띵그리 흑역사 생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싱가포르로 가족 여행을 떠난 오상진·김소영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김소영은 "여행을 간다. 지금 전 굉장히 지쳐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오상진의) 잔소리 때문에 지쳐있다"며 "현관문은 잠갔냐, 카메라는 충전했냐 등등 (잔소리가 너무 많아서) 머리 아프다"고 호소했다.
이어 "(오상진과) 둘이 여행 갔을 때는 항상 1시간 이상 여유가 남았는데, (딸과 함께 오니까) 비행기 뜨기 10분 전에 수속을 마치게 되더라. 비행기를 못 탈 뻔했다"고 털어놨다.
오상진은 "둘이 약간 싸울 뻔했는데 잘 봉합했다. 집에서 3시간 전에는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이들 가족은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그런데 비행기에서 해프닝이 있었다고.
김소영은 "아이가 기저귀를 뗀 상태라 깜빡하고 예비 기저귀를 챙기지 않았는데, 수아가 비행기 화장실에서 물 내려가는 소리를 듣고 깜짝 놀랐다"며 "그래서 비행기 화장실이 무섭다고 난리를… 10년은 늙은 것 같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비행 내내 (아이가) 실수할까 봐 너무 무서웠는데, 다행히 잘 참아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소영과 오상진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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