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방과 후 전쟁활동' 인기 기념…연간이용권 41% 할인

첫 공개 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 기념…이용권 3종 할인 나서

[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티빙(대표 양지을)은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의 신기록을 기념해 연간이용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티빙(대표 양지을)은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의 신기록을 기념해 연간이용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관련 이미지. [사진=티빙(TVING)]

지난달 31일 공개된 '방과 후 전쟁활동' 파트1은 첫 공개 후 유료가입기여자수 역대 1위를 경신한 바 있다. 이에 티빙은 이용자들에 보답하는 의미로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주일 동안 연간이용권을 41% 할인한다.

이벤트 판매가 적용된 티빙 연간 이용권은 베이직·스탠다드·프리미엄 총 3가지다. 이용권 1개 당 1인이 이용할 수 있는 베이직은 5만5천500원(원가 9만4천800원)에 만나볼 수 있고, 2명이 이용할 수 있는 스탠다드는 7만7천원(원가 13만800원)에 제공된다. 여러 기기에서 최대 4명까지 시청 가능한 프리미엄은 9만9천원(원가 16만6천8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연간 이용권을 통해 '방과 후 전쟁활동'을 포함, '더 타임 호텔', 'MBTI vs 사주', '아워게임 : LG트윈스' 등 다양한 최신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와 CJ ENM, JTBC 등 인기 채널 콘텐츠가 1년간 무제한 제공된다. 주요 방송 VOD와 영화, 애니메이션, 스포츠는 물론 파라마운트+관 영화·드라마까지 시청할 수 있다.

앞서 티빙은 독립법인 출범 1주년과 2주년을 기념해 이용자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연간이용권을 대폭 할인하는 이벤트를 실시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티빙 관계자는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에 보내주시는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연간이용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티빙 시리즈물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방과 후 전쟁활동'부터 '몸값', '환승연애', '술꾼도시여자들', '유미의 세포들' 등 티빙의 웰메이드 콘텐츠를 다채롭게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소희 기자(cowhee@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