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통상닥터’ 운영실적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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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소기업의 국제무역 강화와 수출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전남도의 '통상 닥터' 운영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지난해 통상 닥터와의 상담 기업은 95개, 732회로 나타났고 이 가운데 44개 기업이 2천100만 달러 수출과 2천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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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지역 중소기업의 국제무역 강화와 수출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전남도의 '통상 닥터' 운영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지난해 통상 닥터와의 상담 기업은 95개, 732회로 나타났고 이 가운데 44개 기업이 2천100만 달러 수출과 2천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올 1분기에도 통상 닥터 상담을 받은 기업은 65곳이고 이 가운데 27곳이 미국과 캐나다 등으로 1,400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역 경험이 풍부한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통상 닥터'는 무역 실무 능력이 부족한 기업을 수시로 방문해 기초 수출 상담과 통번역 그리고 마케팅 전략 수립 등 무역 관련을 상담하고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를 위한 신규 구매자 발굴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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