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북구예술창작소, 레지던시 입주예술가 소개전 마련 등

박수지 기자 2023. 4. 1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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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예술창작소 감성갱도2020은 다음달 14일까지 2023 레지던시 3기 입주예술가 소개전 '나란히 사이드 바이 사이드(Side by Side)'를 마련한다고 17일 밝혔다.

북구예술창작소 감성갱도2020 레지던시 3기 예술가들은 이번 소개전을 시작으로 오픈 스튜디오, 주민과 함께하는 아카데미, 평론 프로그램, 레지던시 네트워크 워크숍, 결과보고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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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예술창작소 감성갱도2020은 다음달 14일까지 2023 레지던시 3기 입주예술가 소개전 '나란히 사이드 바이 사이드(Side by Side)'를 마련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소개전은 '전시를 관람하는 주민과 작가가 나란히 함께 한다'라는 의미, 레지던시 3기 입주예술가 8명이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공간지원형 ▲김태욱(시각예술, 평면·디자인) ▲오승언(시각예술, 입체·설치) ▲방은비(시각예술, 평면·입체·공예) ▲이소정(문학예술, 소설) 작가와 활동지원형 ▲김미숙(공연예술, 전통) ▲이선호(시각예술, 목공예) ▲조두례(시각예술, 평면·문인화) ▲진주영(시각예술, 평면·입체·미디어) 작가가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소개한다.

전시관람은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가능하다.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전시 관련 문의는 북구예술창작소 감성갱도2020 전화(052-296-2020)로 하면 된다.

북구예술창작소 감성갱도2020 레지던시 3기 예술가들은 이번 소개전을 시작으로 오픈 스튜디오, 주민과 함께하는 아카데미, 평론 프로그램, 레지던시 네트워크 워크숍, 결과보고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북구문화예술회관, 성악과 함께 떠나는 봄의 여행 공연 진행

울산시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공연장에서 지역 젊은 성악가들이 출연하는 정통 클래식 성악 공연 '성악과 함께 떠나는 봄의 여행'을 마련한다.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마련한 이번 공연은 북구문화예술회관의 공연 콘텐츠인 '저녁을 닮은 음악' 시리즈의 일환으로 열린다.

이날 공연에서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성악가인 소프라노 강수진, 테너 이태흠, 바리톤 유용준이 출연해 한국과 독일, 이탈리아의 정통 클래식 가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해설은 김성민, 피아노는 오채영이 맡는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북구공공시설예약서비스를 통해 사전 예매해야 한다.

공연 및 예매 관련 문의는 북구문화예술회관 전화(052-241-7356)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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