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작, 카카오엔터와 함께 창작자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시작
이새봄 기자(lee.saebom@mk.co.kr) 2023. 4. 17. 10:18
대원미디어의 자회사이자 웹콘텐츠 전문기업인 스토리작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창작자 인큐베이팅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명은 ‘스토리작X카카오페이지 스토리텔링 글로벌캠퍼스(이하 스토리텔링 글로벌캠퍼스)’로 지난 12일부터 웹소설 작가 및 웹툰 스토리 작가를 대상으로 접수 받고 있으며, 마감 기한은 오는 5월 14일까지다.
스토리텔링 글로벌캠퍼스는 ‘드래곤볼’ 편집자 토리시마 카즈히코,‘주술회전’ 애니메이션 감독 박성후 ‘이태원 클라쓰’ 광진 작가 등 유명 강사진이 합류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원미디어·스토리작 정동훈 대표는 “스토리작과 국내 최고의 콘텐츠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지가 함께 작가 양성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최고의 강사진이 함께 하는 만큼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이끌어갈 작가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라며 당사가 장기간 구축해 온 글로벌 인프라 및 노하우를 활용하여 론칭 작품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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