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대입지원단' 운영…학생 주도 입시전략 수립 지원 

라안일 2023. 4. 1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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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대입 전문 교사 54명으로 꾸린 '대전대입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최재모 대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현장 중심 진로‧진학 지도 연수 및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원의 대입 지도 전문성을 제고하고, 학생 맞춤형 대입 지원 전략 수립을 보조함으로써 교육 수요자의 공교육에 대한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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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분야 54명 교사 구성

대전대입지원단 교사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 대전시교육청

[더팩트 I 대전=라안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대입 전문 교사 54명으로 꾸린 '대전대입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입지원단은 지난해 46명에서 올해 54명으로 늘리고 대전교육청의 '수요자 맞춤형 대입 진학지도 프로그램'을 폭넓게 지원할 예정이다.

대입지원단은 대입 전문 교사 인력풀로 '대입자료개발팀', '대입연수지원팀', '대입지원전략팀', '대입결과분석팀'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먼저 대입 전형 및 모집 시기별 입시 사례 분석 결과를 토대로 대학입시 정보와 학생 지원 정보를 담은 자료집을 개발‧보급한다.

또 '학교로 찾아가는 반딧불이 진학설명회', '찾아가는 대학 어깨동무(대입상담분야, 대입면접분야)', '대입 상담 프로그램을 활용한 진로진학상담' 등을 통해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맞춰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의 자기주도적 입시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최재모 대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현장 중심 진로‧진학 지도 연수 및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원의 대입 지도 전문성을 제고하고, 학생 맞춤형 대입 지원 전략 수립을 보조함으로써 교육 수요자의 공교육에 대한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aiohmygod@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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