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 오늘(17일) 현역 입대 "듬직해져 돌아올 것"

김두연 기자 2023. 4. 17. 1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현역으로 입대했다.

옹성우는 17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이에 앞서 옹성우는 14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하며 소통을 했다.

당시 옹성우는 "굉장히 시원하다. 언젠가 한 번은 빡빡 깎아보고 싶단 생각을 해봤다. 확 시원하게 밀고 싶었다"라며 "애매하게 자르는 것보다 어차피 들어가서 신경 쓰이지 않을 만큼 자르고픈 마음"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현역으로 입대했다.

옹성우는 17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이에 앞서 옹성우는 14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하며 소통을 했다.

당시 옹성우는 "굉장히 시원하다. 언젠가 한 번은 빡빡 깎아보고 싶단 생각을 해봤다. 확 시원하게 밀고 싶었다"라며 "애매하게 자르는 것보다 어차피 들어가서 신경 쓰이지 않을 만큼 자르고픈 마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라 열심히 잘 지키고 더 멋있게 듬직하게 강해져서 돌아오겠다. 염려 마시고 걱정 안 하셔도 괜찮을 것 같다"라고 덧붙이며 팬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옹성우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해 이후 연기자로 활약 중이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