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윅4’, 개봉 첫주 70만…‘리바운드’, 개봉 2주차 50만

정태윤 2023. 4. 1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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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존 윅 4'(감독 체드 스타헬스키)가 주말 극장가를 점령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존 윅 4'는 지난 주말(14~16일) 관객수 49만 8,592명을 동원했다.

'존 윅 4'가 새로운 1위로 등극했다.

'존 윅 4'는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시리즈 4번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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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영화 ‘존 윅 4’(감독 체드 스타헬스키)가 주말 극장가를 점령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존 윅 4’는 지난 주말(14~16일) 관객수 49만 8,592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72만 6,267명이다.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은 이날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8일 공개 후 5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켜왔다.

‘존 윅 4’가 새로운 1위로 등극했다. 지난 12일 개봉 이후 5일간 정상에 올랐다. 흥행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오전 9시 50분 기준, 2만 8,541명이 영화를 예약했다. 

‘존 윅 4’는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시리즈 4번째 작품이다. 최고의 실력을 가진 암살자 ‘존윅’(키아누 리브스 분)이 자유를 위해 싸우는 과정을 그린다. 

존 윅 특유의 참신한 액션 연출과 세계관으로 입소문을 탔다. 시리즈 사상 최장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호평을 이끌고 있다. 

반면, 한국 영화는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리바운드’는 같은 기간 11만 9,945명을 모았다. ‘킬링 로맨스’는 개봉 첫 주 주말임에도 6만 2,953명이 보는 데 그쳤다. 

한국 영화의 침체를 막을 수 있을까. 이병헌 감독의 ‘드림’이 오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아이유와 박서준이 주연을 맡았다. 

<사진출처=영화 포스터, 영진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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